[00시 브리핑] 파월 "당분간 긴축 유지하며 금리 인상 속도 늦춰야" 外
▶파월 "당분간 긴축 유지하며 금리 인상 속도 늦춰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6일(현지시간) 열린 잭슨홀 미팅을 통해 "긴축을 유지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춰야한다"고 발언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9월 FOMC 데이터를 통해 분석을 진행할 것이다. 어느 시점부터는 기존의 긴축 정책과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美 7월 근원 PCE 지수 4.6% 상승…예상치 소폭 하회
미국 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지수가 전년 대비 4.6% 상승하며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지난 6월 기록한 4.8% 보다도 0.2%p 하락한 수치다.
앞서 전문가들은 미국의 7월 근원 PCE 지수가 4.7%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원·달러 환율, 1331.3원에 거래 마쳐…3거래일 연속 하락
26일 원·달러 환율이 1331.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환율은 1329.6원까지 내려갔으나 이후 소폭 반등하며 거래를 끝마쳤다.
▶ CZ "부산시와 긴밀한 협력 기대…다양한 블록체인 산업 구축"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부산시와의 업무협약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26일 자오 최고경영자는 "부산시와 협력해 혁신과 실질적인 블록체인 개발에 나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산시의 강력한 지원과 우리의 업계 최고 전문성을 결합해 도시 안팎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채택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애틀란타 연은 총재 "9월 금리인상 50bp 지지"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9월 50bp(0.5%p) 인상을 지지했다.
26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보스틱 총재는 "올해 말까지 3.5%에서 3.75%의 달성을 희망하고 있지만 지나친 대응은 조심해야한다"며 "9월 50bp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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