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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5% 넘게 급락...원유 감산 우려 완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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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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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5% 넘게 급락했다.


31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은 전일 대비 5.37달러(5.5%) 내린 배럴당 91.6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이후 최저치다. 북해산 브렌트유 10월물은 5.78달러5.5%) 하락한 배럴당 99.31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산유국간 협의체인 OPEC플러스(+)의 감산 우려 완화와 더불어 이란 핵합의 복원 임박,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원유 수요 하락 전망 등이 겹치면서 유가 급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같은 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13.40달러(0.8%) 하락한 1736.3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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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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