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00시 브리핑] 마운트곡스 배상금 상환일 연기…"9월 15일 배상 시작" 外

일반 뉴스
authorImg
블루밍비트 뉴스룸

▶마운트곡스 배상금 상환일 연기…"9월 15일 배상 시작"


마운트곡스 피해자 배상금 상환 일자가 연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31일(현지시간) 핀볼드(Finbold)는 "8월 31일 마운트곡스 플랫폼에 게시된 최신 문서에 따르면 법원의 양도 등제한 참조 기간이 승인됐으며, 배상 과정은 9월 15일에 시작된다"라고 보도했다


마운트곡스 채권자 배상 채널 운영자인 장고 비트는 "상환 과정이 9월 15일 이후에도 몇 달간 지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KYC 프로세스, 결제 과정, 은행 계좌 데이터 수집 등 풀어야할 문제가 많이 있다"라고 우려했다.


▶SBF "가상자산 구제 금융, 모두 성공하진 못했지만 희망적"


크립토 윈터 장기화로 위기를 맞은 가상자산 기업을 지원해왔던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 FTX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가상자산 시장 상황과 구제 성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샘 뱅크먼 프라이드 CEO는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장 침체기에 가상자산 기업들을 구제하기 위해 진행한 자금 지원이 모두 해피 엔딩으로 끝나지는 않았지만, 희망적인 부분도 많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월 알라메다 리서치를 통해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보이저 디지털에 4억8500만달러 규모 대출금을 제공했지만, 보이저는 끝내 7월 파산 신청 절차를 밟고야 말았다.


▶클레이튼 메인넷, 운영 4년 만에 1억블록 달성


국내 대표 레이어1(L1) 메인넷 클레이튼(KLAY)이 1억블록을 달성했다.


31일 클레이튼은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클레이튼 메인넷이 2019년 제네시스 블록을 시작으로 멈추지 않고 달려와 드디어 1억블록을 달성했다"라고 밝혔다.


클레이튼은 "1억블록까지 달려오는 동안 디파이, 게이밍, NF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267개의 클레이튼 생태계 프로젝트들과 함께 2만9400명의 MAU, 3억2000만달러의 디파이 TVL 등 성과를 달성했다"라고 강조했다.


▶유럽 물가 9.1% 또 역대 최고치 경신…유럽도 자이언트스텝?


유로존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중앙은행(ECB)가 기준금리를 75bp(1bp=0.01%)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EU 통계 기구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8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 9.1% 뛰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7년 이후 역대 최고치로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9.0%)를 뛰어넘었다.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은 지난 4월부터 10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치솟기 시작한 에너지 가격과 식품 가격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에너지 가격은 1년 전보다 38.3% 치솟았고 식료품과 주류·담배는 10.6% 뛰어올랐다.


▶美 하원, 바이낸스US에 투자자 안전 준수 관련 문건 요청


미국 하원 경제 및 소비자 정책 위원회가 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US에 투자자 중심 안전 프로토콜 준수를 증명하는 공식 문건의 긴급 공개를 요청했다.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하원 경제 소비자 정책 소위원회의 라자 크리쉬나무리시 의원은 서한을 통해 브라이언 쉬로더 바이낸스US CEO에게 "미국 정부는 금융 사기를 억제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거래소의 협조를 원한다"라며 "사기의 증가, 플랫폼을 통해 거래를 수행하는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 부족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요청으로 인해 바이낸스US는 운영을 시작한 이후 발생한 모든 사항에 대한 문서를 작성해야 한다. 문서 제출 마감일은 9월 12일로 설정됐다.

이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기자 소개

publisher img

블루밍비트 뉴스룸holderBadgeholderBadge dark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









기자 소개

publisher img

블루밍비트 뉴스룸holderBadgeholderBadge dark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