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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람다256 대표 "두나무와 함께 NFT 집중할 것"

박재현 람다256 대표가 모회사인 두나무와 함께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확장하고, 나아가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지난 22일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향후 주력 사업 등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이날 "블록체인 기술을 가장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분야는 유무형의 자산을 디지털 에셋(asset)화 하는 것"이라며 "디지털 에셋화를 본질적으로 살피면 NFT와 증권형토큰(STO)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나무가 레벨스 등을 통해 NFT 거래 서비스에 집중하는 것처럼, 람다256 역시 NFT 거래에 필요한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같은 날 열린 UDC 기자 간담회에서 "두나무의 넥스트 사업은 하이브와 합작한 '레벨스'가 될 것"이라며 "송치형 회장이 직접 주도하는 주력 사업"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레벨스는 두나무와 하이브가 지난 1월 미국 LA에 설립한 합작 법인으로, 향후 다양한 웹3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람다256은 NFT 사업 확장을 위해 분사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람다256이 개발 중인 글로벌 NFT 거래소인 사이펄리는 최근 북미에 법인 설립을 결정하고 분사를 앞두고 있다. 박광세 람다256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사이펄리 대표이사로 선임돼 진두지휘 중이다.
박 대표는 "람다는 태생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할 수밖에 없다"며 "글로벌 서비스일 수밖에 없는 NFT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펄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루니버스(서비스형 블록체인, BaaS) 플랫폼과 더밸런스(메인넷), 베리파이바스프(트래블룰), 지갑(12월 출시 예정) 등 여러 서비스를 출시하며 고객사들의 니즈를 최대한 충족시켜주는 게 업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기술들을 제대로 제공하려면 비즈니스뿐 아니라 컨설턴팅과 개발자 교육 등 여러 가지 분야를 전문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더밸런스를 통해 웹3 인큐베이팅도 성공적으로 이끌며 최종적으로는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를 이루고 싶다"며 "현재 시리즈B까지 유치하며 새로운 투자자들을 확보한 만큼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도 확장 등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겠다"도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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