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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시 브리핑] 유로존 9월 CPI, 전년比 10% 상승…사상 첫 두자릿수 진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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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유로존 9월 CPI, 전년比 10% 상승…사상 첫 두자릿수 진입


유로존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10%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두자릿수에 진입했다.


30일(현지시간) CNBC는 유럽 통계청(Erostat)의 데이터를 인용해 "이번달 유로존 CPI는 전달보다 0.9% 오른 10%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푸틴,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 합병안 서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점령지 네 곳에 대한 합병안에 서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 점령지 네 곳(도네츠크·루한스크·헤르손·자포리자주) 합병 서명식에 참석해 "(이들 지역의 주민들은) 분명한 선택을 내렸다"고 국민투표 결과에 의미를 부여했다.


▶美 8월 PCE 6.2%…근원 지수는 전월 대비 0.3% ↑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2% 상승했다. 7월에 기록한 6.4%에 이어 두달 연속 둔화된 상승률을 보였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 지수는 7월에 보합세를 보인 뒤 다시 0.6% 상승했다. 이는 다우존스의 예상치인 0.5%를 소폭 상회한 수준이다.


▶美 뉴욕증시, 하락세 출발…"근원 PCE 지수 상승 영향"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35% 하락한 2만9123.03으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9% 하락한 3633.4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37% 내린 1만697.71에 장을 시작했다.


로이터는 "미국의 주요 지수인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전월보다 상승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美, 대러 제재 범위 확장…나비울리나 러 중앙은행 총재 포함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 합병 선언에 대응하는 새로운 대러 경제 제재안을 발표했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대러 경제 제제안은 러시아 군수 공급 업체를 돕기위해 설립된 국제 군수 공급업체 여러곳과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를 포함한다.


나비울리나 총재는 사실상 러시아의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이러한 조치는 러시아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크렘린군 고위 관리들의 아내와 성인 자녀들도 미국의 경제 제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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