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기업 메사리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법정화폐의 가치가 무너지는 가운데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핀볼드에 따르면 메사리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며 "영국과 유럽연합(EU) 투자자들은 자국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비트코인을 구매하기 위해 파운드와 유로를 팔고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26일 영국 파운드를 통한 비트코인 거래량은 8억81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치는 하루 약 7000만달러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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