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소 불신으로 인한 개인지갑 입금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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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FTX 사태 이후 거래소에 비트코인(BTC)을 보유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 투자자들이 개인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옮기고 있다.
14일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 저자 MAC_D는 기고문을 통해 "12일 기준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발행량의 10.32%에 불과하며 개인지갑 입금량이 증가했다"면서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1년 동안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투자 관점에서 자산으로 보유하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시장을 떠나지 않는 것이 더 좋은 생각임을 데이터가 증명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적으로는 더 하락 할 수 있지만 2~3년 뒤의 움직임은 답이 나와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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