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Coinone)이 픽셀(PXL), 소바(SOBA)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코인원은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투자유의종목 지정 및 상장 폐지 정책에 따라 지속적 모니터링을 진행할 결과, 픽셀과 소바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한다"라고 밝혔다.
픽셀의 경우 "제품 및 기술적 문제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으며, 정책에 의거해 해당 종목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 재단이 소명자료를 제출하고 발생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14일간의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부여한다"라고 설명했다.
소바에 대해서는 "코인원 정기 거래지원 유지심사 항목 중 하나인 프로젝트 외부평가 자료제출에 응하지 않았으며, 이에 유의종목 정책에 의거,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 재단이 소명 자료를 제출하고 발생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14일간의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부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두 종목의 유의종목 지정 기간은 15일 오후 18시부터, 29일 밤 23시59분까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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