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사 에코넥스 그룹(Eqonex Group)이 단기 자금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싱가포르 고등 법원에 사법 관리를 신청했다.
22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에코넥스는 주주 성명을 통해 "파산, 구조 조정, 및 해산에 대한 조항에 따라 싱가포르 법원에 사법 관리를 신청하게 됐다. 대출 연장을 위해 협상하는 등 노력했지만,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에코넥스 홍콩 사업부, 디지넥스, 에노넥스 캐피털 등 계열사들도 임의 청산 절차를 밟고있는 상황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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