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벤처캐피탈(VC) 업계 리더들은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여파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VC업계는 이날 공동 성명에서 "실리콘밸리은행은 지난 40여 년동안 VC에게 신뢰받는 은행이었고 스타트업 커뮤니티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면서 "지난 48시간동안 발생한 일은 유감스럽다. 만약 SVB가 인수되고 정상화된다면 우리들은 협력하고 포트폴리오 기업에게 해당 은행 사용을 권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동에 참여한 VC는 아첼, 알티미터 캐피탈, 비 캐피탈 그룹, 제네럴 카탈리스트, 질 캐피탈, 그레이락 파트너스, 콜샤 벤쳐스, 클레이너 퍼킨스, 라이트스피드 벤처파트너스, 메이필드 펀드, 레드포인트 벤처스, 리빗 캐피탈, 업프론트 벤처스 등이다.
강민승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