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루나' 사태 관련 테라폼랩스의 공동 설립자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의 첫 재판이 오는 26일 열린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제13형사부(명재권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위반(사기적부정거래) 등 혐의를 받는 신 전 대표의 첫 공판기일을 5월 26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신 전 대표의 범행을 돕고 불법수익을 수수한 공범 7명도 이날 함께 재판을 받는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지난달 25일 이들을 불구속 기소했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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