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 디지털의 청산 절차가 이르면 오는 19일(현지시간)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더블록에 따르면 파산법원은 보이저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지 10개월 만인 지난 17일 청산 절차를 승인했다.
보이저의 무담보 채권자 공식 위원회는 트위터를 통해 "가능한 빨리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보이저와 협력하고 있다"라며 "6월 1일 이전에 반환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이저 고객들은 청구 금액의 약 36%를 먼저 회수할 것으로 예상되나 보이저와 FTX와의 청구권 분쟁의 성공 여부에 따라 해당 비율은 증가할 수도 있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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