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에 친화적인 패트릭 맥헨리 하원의원이 임시 하원의장으로 임명됐다. 하원의장은 미국에서 대통령과 부통령 다음으로 권력 서열 3위로 꼽힌다.
4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맥헨리 의원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가상자산 규제 움직임에 대해 크게 반발하는 인물로 꼽힌다. 더불어 가상자산 규제 명확성과 혁신을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제안서'를 공개, 가상자산 업계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새 하원의장에 대한 공식 투표는 오는 10월 11일(현지시간)로 예정돼 있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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