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AVAX) 기반 웹3 소셜 미디어 앱 스타스 아레나는 최근 발생한 취약점 공격에 대한 패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타스 아레나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최근 공격이 발생한 취약점 문제는 현재 해결됐고 피해 규모는 2000달러에 불과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스타스 아레나에선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심스왑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스타스 아레나의 한 사용자는 지난 5일 엑스를 통해 100만달러 자산이 유출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심스왑이란 스마트폰 가입자 식별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SIM 카드의 정보를 다른 카드로 바꾸는 걸 뜻한다. 심스왑은 원래 주인을 속여 정보를 옮겨 문자 등을 가로채거나 보내는 공격 수법으로 악용될 수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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