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3분기 현물 거래량 전년比 52% 감소"
PiCK
강민승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3분기 현물 거래량이 전년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블룸버그는 시장조사업체 CC데이터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코인베이스의 3분기 현물 거래량은 760억달러로 전년대비 52% 감소했다"면서 "이같은 하락세는 연이은 규제 조치, 업계의 파산 이슈 등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라이언 코인 미즈호 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의 거래량은 예측치보다 낮고 수익도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량은 현재 4분기에도 그다지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코인베이스는 7회 연속 분기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코인베이스는 규제 문제로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코인베이스를 증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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