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가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뉴스1이 1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 신임 대표는 카이스트 MBA 과정과 국내 다수 정보기술(IT) 기업을 거쳐 시티랩스 대표이사직을 역임 중인 전문 경영인이다. 새로 대표직을 맡게 된 조 신임 대표는 향후 가상자산사업자 변경신고 수리 심사에 집중할 예정으로 전해진다.
조영중 대표는 “주력사업 부문인 고팍스 수익성 체계를 살펴보고 경영안정화를 위한 체질개선에 집중해 갈 계획”이라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대외 여건도 우호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만큼 사용자 확대에서 비롯되는 중장기 수익 모델 재정립도 병행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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