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최근 이더리움(ETH) 공급량이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블록체인 분석 회사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의 공급량이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라고 밝혔다.
인투더블록은 "낮은 거래수수, 일일 발행량의 증가는 이더리움의 인플레이션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도 "이더리움의 인플레이션은 비트코인(BTC)에 비해선 적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인투더블록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수수료 수입이 2020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5월 고점에 비해서도 90% 이상 하락했다"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날 이더리움 블록 데이터를 추적하는 서비스인 울트라사운드머니(Ultrasoundmoney)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연간 기대 인플레이션율(일주일 평균 소각량 기준)은 0.46%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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