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고래 투자자가 보유한 이더리움 총량이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이날 최소 100만 ETH 이상 보유한 고래들의 지갑 주소는 전체 이더리움 가용 공급량의 32.3%를 보유하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라고 전했다.
샌티멘트는 "지난 17일 100만달러 규모가 넘는 이더리움 트랜잭션 건수도 최근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고래 투자자의 대규모 이더리움 거래가 최근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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