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사진 = 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6만7000달러(업비트 기준 9466만원)를 일시 회복했다.
BTC 가격은 6일 17시 17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1.32% 오른 6만75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비트코인은 5만9700달러선까지 조정을 받았지만 기관의 매수세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최근 매도 압력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과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을 매도한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의 회복 조짐이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도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전통 금융은 지난 7일 동안 10만3726 BTC를 축적했고 이들의 축적 규모는 전례가 없는 수준"이라며 "전통 금융 투자자는 '달러비용평균법(DCA)'를 통해 매일 비트코인을 평균 6896개씩 매수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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