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세이파트 X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이더리움 선물 계약을 승인한 것과 이더리움의 상품 지위는 상관이 없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블룸버그 ETF 분석가가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3일(현지시각)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ETF 분석가는 X를 통해 "연방 정부 자료에 따르면 CME의 이더리움 선물 계약은 증권 선물이 아닌 원자재 선물로 등록돼 있다"라며 "이더리움이 증권이라면, SEC는 이더리움 선물 ETF 상장 역시 거절했어야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의 상품 상태는 암묵적으로 수용되고 있지만, 명시적이진 않다"라며 "SEC는 이더리움의 상태를 모호하게 두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SEC가 이더리움은 증권이 아니지만, 스테이킹 된 이더리움은 증권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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