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벌금 납부 후 인도 시장 재진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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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200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하고 인도에서 사업을 재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각) 인도 현지 매체인 이코노믹타임즈에 따르면 바이낸스 관계자는 "자금세탁방지법 (PMLA)과 "지금까지 엉성하게 무시해왔던" VDA 과세 체계를 포함한 모든 관련 법률을 준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낸스는 벌금을 납부한 뒤에 인도 재무부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정식 등록한 뒤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앞서 인도 재무부는 자금세탁방지법에 따라 바이낸스 등 9개 가상자산 거래소 대상 규제 준수 요구하고, 웹사이트를 차단한 바 있다. 당시 바이낸스를 포함한 8개 거래소 앱이 인도 애플 스토어에서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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