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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곡스 채권자들, 1만% 오른 비트코인 '잭팟' 당첨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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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코인#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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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2 min read
기사출처
summ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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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마운트곡스가 오는 7월부터 채권자들에게 비트코인(BTC) 상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0년 전 해킹으로 유실된 비트코인이 현재 1만% 이상 상승하면서 채권자들은 큰 수익을 얻게 될 것으로 전했다.
  • 마운트곡스는 14만여 개의 비트코인을 상환할 계획이며 이는 현재 시가로 약 9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사진=Primakov / Shutterstock.com사진=Primakov / Shutterstock.com

10년 전 해킹으로 파산했던 일본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오는 7월부터 채권자들에게 비트코인(BTC) 상환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비트코인이 그동안 1만% 이상 오르면서 채권자들은 '잭팟'에 당첨된 것과 다름없게 됐다.

마운트곡스는 2011년 해킹으로 약 95만개의 비트코인을 유실했고 현재 14만여개의 비트코인이 회수된 상태다. 이는 현재 가격으로 약 90억달러에 달한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가상자산 대출 회사 'Ledn'의 존 글로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운트곡스 채권자들은 역사적인 횡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면서 "마운트곡스 파산으로 잠들어 있던 비트코인이 그들에게 있어 최고의 투자가 됐다"고 말했다.

CNBC에 따르면 마운트곡스 채권자 중 한명인 그레고리 그린은 당시 마운트곡스 계좌에 2만50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들어있었다. 당시 비트코인의 가격은 개당 약 600달러로 그린은 약 42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던 셈이다. 비트코인은 현재는 6만1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만일 그린이 42개의 비트코인을 다시 받게 되면 그 가치는 256만2000달러에 달한다.

한편, 마운트곡스는 비트코인 14만2000개(약 12조2000억원 상당)를 내달 초부터 상환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28일에는 외부 지갑 주소로 해당 물량을 이체했다. 마운트곡스가 7월에 상환하는 물량은 비트코인 보유량 기준 세계 3위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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