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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1억4740만 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했다.
- FBTC는 5780만 달러 순유입으로 가장 큰 유입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GBTC는 유일하게 82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1억4740만 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각)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 현물 ETF는 1억474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로써 비트코인 현물 ETF는 4거래일 연속 유입을 기록했다.
가장 큰 유입액을 기록한 것은 FBTC로, 578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EZBC와 IBIT는 각각 3170만 달러, 2220만 달러 유입을 기록했고, BRRR과 BTCO는 각각 2070만 달러, 950만 달러 순유입됐다. 그밖에도 BITB(470만 달러), AKRB(570만 달러), HODL(330만 달러) 유입을 기록했다.
GBTC는 유일하게 82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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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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