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美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남은 임기 대통령 의무에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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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정책#사건사고
김정호 기자
-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전했다.
- 바이든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 의무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 뉴욕타임스(NYT)는 민주당의 새로운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쟁 시작을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직에서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 내 의도였으나 후보에서 물러나서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의 의무를 다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내 결정에 대해 금주 후반에 더 구체적으로 국민에게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NYT)는 이와 관련해 "바이든 결정으로 민주당의 새로운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라며 "경선 단계가 아닌 전당대회에서 후보가 결정되는 건 여러 세대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유력한 대체 후보로 거론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고 "해리스가 가장 강력한 위치에서 경선 과정을 시작하지만 다른 민주당 후보들의 도전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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