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두현 기자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가상자산 업계와의 대화를 추진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밝혔다.
- 해리스 캠프는 코인베이스, 서클, 리플랩스 등 주요 가상자산 업체와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해리스는 민주당의 가상자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재설정하려는 의도로 대화를 원한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사진=DT phots1 / Shutterstock.com
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로 떠오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와의 대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해리스 캠프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 발행사 서클, 리플(XRP) 발행사 리플랩스 등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해리스는 가상자산 업계에 부정적이었던 민주당의 이미지를 '재설정'하기 위해 가상자산 업계와 대화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상자산 업계도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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