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지르X, 트위터서 손해 보상 방안 제안 후 뭇매…"고객 의견 물은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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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이영민 기자
- 와지르X가 최근 2억3000만달러 해킹 피해 이후 트위터에서 손해 보상 방안 설문을 진행한 후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전했다.
- 고객들은 와지르X가 해킹 당한 자금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이에 대해 니샬 셰티 와지르X 공동 창립자는 "관련 여론조사는 법적 구속력이 없으며, 고객 의견을 이해하기 위한 예비 설문"이라고 해명했다고 밝혔다.
최근 2억3000만달러 상당 해킹 피해를 입은 인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가 X(트위터)에서 손해 배상 보상 방안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후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와지르X는 공식 X에서 "△자금 인출 없이 보유 잔액 55%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고 회수 이익 최우선 순위를 갖는 것 △자금 55% 인출 우선권을 갖고 회수 수익에 대해 2차 순위를 갖는 것 중에 어떤 방안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이후 고객들은 와지르X가 해킹 당한 자금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니샬 셰티 와지르X 공동 창립자는 "관련 여론조사는 법적 구속력이 없으며, 고객 의견을 이해하기 위한 예비 설문이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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