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위너즈 코인 보완 수사 요청...경찰 부실 수사 의혹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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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 검찰이 위너즈 코인 사건에 대해 보완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경찰의 수사에 부실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서울중앙지법에서도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 검찰은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와 형법상 사기 혐의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출처=위너즈 홈페이지 캡처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너즈코인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부실 수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경찰로부터 위너즈 코인 사건을 넘겨받은 뒤 5일 만에 보완 수사를 요청했다. 검찰은 경찰이 적용한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와 형법상 사기 등 2가지 혐의에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보완 수사 요청은 이례적이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0일 경찰이 신청한 최 전 대표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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