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은 6만4000달러를 하회하는 가운데, 오늘 비트코인 현물 ETF는 3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고 밝혔다.
- 테더는 2분기 감사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52억 달러 수익을 기록했으며, 미국 국채 보유량은 976억 달러로 미국 국채 보유 순위 18위에 랭크됐다고 전했다.
- 테라는 해커의 IBC 취약점 악용으로 토큰이 무단 발행되어 큰 관심을 받았고, 이후 블록 생성이 재개되었다고 밝혔다.
출처=카이토
인공지능(AI)기반 웹3 서치 플랫폼 카이토(Kaito)의 토큰 마인드셰어(Token Mindshare, 가상자산 시장 내 특정 토큰의 영향력을 정량화한 지표) 탑게이너에 따르면 1일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키워드 상위 5개는 비트코인(BTC), 테더(USDT), 테라(LUNA), 에이브(AAVE), 아스트로포트(ASTRO) 등이다.
비트코인은 6만4000달러를 하회하며 1위에 랭크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오늘 30만 달러 순유입됐다. 오후 1시 29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05% 하락한 6만38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는 2분기에 높은 수익을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 테더는 2분기 감사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52억 달러(7조1292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테더의 미국 국채 보유량은 976억 달러(133조8096억원)으로 미국 국채 보유 순위 18위에 랭크됐다.
테라는 전날 해커가 IBC 취약점을 이용하며 토큰을 무단 발행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테라의 네트워크 역시 가동이 중단돼 토큰 발행이 중단된 바 있다. 테라는 X를 통해 "테라체인 블록 생성이 재개됐다"라며 "67% 이상의 투표권을 보유한 밸리데이터들이 익스플로잇 재발 방지를 위해 노드를 업그레이드했다"라고 밝혔다. 오후 1시 29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테라는 24시간 전 대비 4.94% 하락한 0.47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브는 에이브 V3 ETH 라이도 출시로 4위에 랭크된 것으로 추정된다. 에이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라이도(LDO) 맞춤형 풀 에이브 V3 ETH 라이도를 출시했다고 전한 바 있다. 라이도는 해당 풀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이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후 1시 29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에이브는 24시간 전 대비 0.52% 하락한 104.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스트로포트는 해커가 테라네트워크의 IBC 취약점을 이용해 아스트로 코인을 무단 발행하며 5위에 랭크됐다. 해커는 6000만ASTRO와 350만USDC, 50만USDT, 2.7 BTC를 무단 발행했다. 이는 약 528만 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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