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밝혔다.
- 미국 실업률 상승이 비트코인 매도 압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되었다고 전했다.
-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밝혔다.

미국의 거시 경제가 '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에 휩싸이면서 비트코인(BTC) 역시 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댄 돌레브 미즈호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은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게 안전자산이 될 수 없다고 본다"며 "미국의 실업률이 상승하면 결국 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그의 전망은 최근 미국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번 주 발표된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를 벗어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대됐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실업률은 4.3%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이자 전월치인 4.1%를 웃도는 수준이다. 또한 이는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대로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1만4000명 늘어나면서 시장 예상치인(+17만6000명)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을 보였다.
다만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비트코인에 고무적일 수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7월 고용보고서가 나온 이후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Fed가 9월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71.5%까지 높여서 반영했다. 고용 보고서가 나온 직후 58%까지 치솟았던 이 확률은 마감 무렵 70%마저 상향 돌파했다. 이에 따라 12월까지 기준금리가 1.25%포인트 내릴 확률도 45.9%로 급등했다
비트코인 매튜 그레이엄 라이즈랩스 공동 설립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11월 대선 중 트럼프 승리 가능성, 해리스 행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개편 등이 비트코인의 가격에 단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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