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코인(DJT), 장중 95%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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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트럼프코인(DJT)이 최근 최저가 0.0002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격을 소폭 회복하며 장중 95% 급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 트럼프코인의 급락 배경으로는 미국의 거시 경제 지표가 경기 침체를 가리키며 위험자산에 대한 투심이 얼어붙은 데 있다고 밝혔다.
  • 트럼프코인과 트럼프 후보 간의 어떠한 관계도 없다는 주장과 관련된 논란이 매도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럼프코인(DJT)가 장중 폭락했다. /사진=코인마켓캡 캡처
트럼프코인(DJT)가 장중 폭락했다. /사진=코인마켓캡 캡처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주제로 한 솔라나 기반 밈코인 트럼프코인(DJT)이 장중 95% 급락했다.

6일 오후 5시 10분 현재 트럼프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91.09% 하락한 0.0004463달러를 기록 중이다. 해당 코인은 이날 장중 최저가 0.0002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가격을 소폭 회복한 모양새다.

이같은 급락세는 미국의 거시 경제 지표가 경기 침체를 가리키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심이 얼어붙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주 발표된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대됐다. 이에 전날 나스닥과 비트코인(BTC)은 각각 최고 5.77%, 15% 급락했다.

아울러 트럼프코인과 트럼프 대통령 후보 사이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제기되는 것 역시 매도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틴 슈크렐리는 지난 6월 19일 X(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친구를 도와 해당 밈코인을 만드는 것에 관여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당시 그는 몇몇 유명인사들을 태그하며 그들이 해당 밈코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을 암시했는데, 그 중 트럼프 후보의 아들인 배론 트럼프도 포함돼 있었다. 이밖에도 그는 "배론의 아버지(트럼프)가 토큰에 관여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쪽에 무게가 실렸다.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진행됐던 '트럼프코인이 진짜일까'라는 주제에서는 '아니다'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밖에 트럼프의 측근으로 알려진 로저 스톤은 X를 통해 "트럼프와 그의 친족은 밈코인과 관련이 전혀 없다"고 부인하기도 했다.

#하락세
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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