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기업 CEO "재정적 어려움 해결 위해 해시레이트 계약 고려 중"
일반 뉴스
진욱 기자
2 min read
STAT Ai 요약 봇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포워드 해시레이트 계약이 새로운 자금 조달 방식으로 제안됐다고 밝혔다.
- 미래 해시레이트를 담보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단기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 채굴 비용의 급증과 관련해 인수합병(M&A) 등의 방식도 모색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의 4번째 반감기 이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굴업체들에 새로운 자금 조달 방식이 제안됐다.
29일(현지시간) 앤디 파자르 한디카 로카 마이닝 최고경영자(CEO)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미리 해시레이트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단기적인 자금 조달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디카 CEO가 소개한 방식은 '포워드 해시레이트 계약'으로, 채굴자가 채권자로부터 법정 통화로 대출을 받기 위해 미래 해시레이트를 담보로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는 이 방식이 긍정적인 이유에 대해 "이 방식을 통해 채굴 업체들은 더 많은 채굴 장비를 구동할 수 있으며, 채권자들 또한 이 담보를 이용해 또 다른 대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반감기 이후 채굴 업체들은 지속적인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굴 비옹이 크게 늘어나면서다. 비트푸푸(BitFuFu)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채굴 업계의 채굴 비용은 지난 12개월동안 168% 급증했다. 이밖에도 채굴 산업계는 이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인수합병(M&A) 등의 방식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뉴스를 커뮤니티에 인용해보세요.
기자 소개
진욱 기자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