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신 워터스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디파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직면할 위험이 더 커졌다고 밝혔다.
- 트럼프 가족의 가상자산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청문회에서 언급되었다고 전했다.
- 워터스 의원은 프로젝트 관련 유명인사의 존재감이 사기 등의 기회로 사용되고 있어, 미국 의원들이 이를 방지하기 위한 보호 조치를 강화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의회 청문회에 참석해 디파이로 인해 투자자가 직면하게 될 위험이 더 커졌다고 발언했다.
그는 관련 사례로 도널드 트럼프 가족의 가상자산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을 언급했다.
또한 "프로젝트 관련 유명인사의 존재감이 사기 등의 기회로 사용되고 있다"라며 "미국 의원은 이러한 사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 조치를 강화할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차남 에릭의 부인인 라라와 트럼프 차녀 티파니의 X 계정이 해킹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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