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플랫폼 악용한 가상자산 사기 관련 당사 책임 없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미디어 플랫폼 유튜브(Youtube) 법률 팀이 “유튜브는 당사 비디오 콘텐츠 및 텍스트를 악용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사기와 관련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ph)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Ripple) 최고경영자(CEO) 겸 변호사가 지난 4월 “유튜브는 사기꾼이 낸 광고 수익으로 이득을 취했다”며 제기한 소송에 대해 유튜브는 이 같이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는 “당사는 콘텐츠 제작에 관여하지 않는다. 제 3자인 사기꾼들이 눈속임으로 해당 콘텐츠를 업로드한 행위는 당사와는 관련 없는 문제다. 사기에 가담하거나 사기꾼 행위를 장려한 적이 없기 때문에 유튜브는 무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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