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ph) 보도에 의하면 필립 로웨(Philip Lowe) 호주 중앙은행(RBA) 총재가 21일 시드니에서 열린 담화에서 “양적 완화 부작용을 누군가는 떠안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공짜 점심은 없다. 이 같은 정책은 세금·정부 수입 지출의 다른 모습에 불과하다”며 “누군가는 이를 갚아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로웨 총재는 미국 연준(FED)의 양적 완화 정책 관련 부정적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 왔다.
“달러 발행은 정부가 중앙은행 발행 화폐에 영향을 줄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또 정부가 감당해야 하는 빚이 매우 많은 경우에만 합당하다”고 발언한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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