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CIO는 이더리움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그는 탈중앙화금융(DeFi) 자산의 60% 이상과 스테이블 코인 발행량의 50% 이상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존재한다고 전했다.
- 또한 호건 CIO는 이더리움이 블랙록과 나이키 등 주요 기업들에 의해 선택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비견된다고 덧붙였다.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이더리움이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비견될 수 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각)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CIO는 '이더리움에 대한 역발상 베팅'이라는 메모를 통해 "약세 심리 속에 이더리움의 근본적 역할이 과소평가됐다"라며 경쟁심화와 회의론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은 여전히 핵심 부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호건 CIO는 "이더리움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사 △경쟁 네트워크의 입지 확대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익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도 "여전히 주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지배적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탈중앙화금융(DeFi) 자산의 60% 이상과 스테이블 코인 발행량의 50% 이상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존재한다"라며 "블랙록과 나이키 등도 이더리움을 선택했다"라고 피력했다.
이어서 "이더리움은 (전통 테크 업계의 많은 경쟁자 사이에서) 가장 큰 지위를 지키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비슷하다"라며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을 재평가함에 따라서 올해 말까지 반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