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 FTX가 약 3,770만 달러 규모의 월드코인(WLD)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경매가 열리는 시점에서 WLD 거래가는 현물 가격의 40%에서 75% 범위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이번 경매 수익금은 채권자 자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며, 추가 경매 계획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FTX 보유 3770만 달러 규모의 월드코인(WLD)에 대한 경매가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WLD 경매 참가 신청서 마감일은 2일 20시(현지시간)이다.
거래가는 현재 현물 가격(약 1.69달러)의 40%에서 75% 범위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금은 채권자 자금 상환에 사용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FTX가 총 2,230만 개의 WLD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해당 물량에 대한 추가 경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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