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법원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칼시의 선거 베팅 금지 명령 요청을 기각하여, 칼시(Kalshi)에서 미국 대선 관련 베팅 상품 거래가 재개되었다고 전했다.
- 칼시의 선거 관련 누적 거래량이 77만5000달러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 칼시의 베팅 재개로 인해 다른 플랫폼들도 예측마켓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기반 예측마켓 칼시(Kalshi) 설립자 타렉 만수르(Tarek Mansour)가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 베팅 상품의 거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법원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제기한 칼시의 선거 베팅 금지 명령 요청을 기각한 바 있다.
칼시의 선거 관련 누적 거래량은 77만5000달러를 기록 중이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칼시의 베팅 재개로 여타 플랫폼들도 예측마켓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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