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FTX 파산 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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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이벤트
김정호 기자
- 미국 법원이 FTX의 파산 계획을 승인하면서 대부분의 채권자들이 채권 가치의 118% 이상을 현금으로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델라웨어 파산법원의 존 도시 판사는 FTX의 FTT 토큰의 가치를 0으로 명확히 하며 가상자산 현물 분배 안에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 FTX의 현 CEO 존 레이 3세는 채권자들에게 청구액 100%와 이자를 상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X (구 트위터) 계정 db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FTX의 파산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블록은 이와 관련해 "파산 계획에 따라 채권자 98%는 채권 가치의 118% 이상을 현금으로 받게 될 예정"이라며 "담당 판사인 델라웨어 파산법원 판사 존 도시(John Dorsey)는 FTX의 거래소 토큰인 FTT의 가치는 0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가상자산 현물 분배 안에는 반대했다"고 전했다.
앞서 FTX는 지난 1일 "FTX는 챕터11 파산 계획에 따라 관리하는 자산의 100%를 채권자에게 반환할 예정이다.
미국 법무부는 "해당 자산 분배를 통제하고 있으며, FTX는 법무부 동의 하에 우선주 주주들과 채권자 간 분쟁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요청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FTX 현 CEO 존 레이 3세(John. J. Ray III)는 "FTX는 채권자들에게 이자를 포함한 채권 청구액의 100%와 이자를 상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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