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채 변동성 확대는 금융 긴축과 위험 회피 심리를 유발하며, 주식과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가격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 MOVE 지수의 급증이 비트코인 가격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그러나, 최근 중국 증시의 하락 전환은 자금 흐름을 가상자산으로 돌리며 비트코인 가격을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출처=트레이딩뷰
미국 국채 변동성의 확대가 비트코인 가격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는 트레이딩뷰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국채의 예상 변동성을 나타나는 MOVE 지수는 7일(현지시각) 24% 급증해 최고치를 기록했다"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국채의 변동성 증가는 금융 긴축과 위험 회피 심리를 유발한다"라며 "주식,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가격 부담을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매체는 "최근 중국 증시가 10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며 하락세로 전환되며 자금 흐름이 반전될 수 있다"라며 중국 증시에 몰렸던 자금이 다시 가상자산으로 들어와 가격을 지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