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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PPI 상승률 0%…인플레 완화 추세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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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9월 PPI0% 상승률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를 반영했다고 전했다.
  • Fed의 베이비컷 가능성이 84.5%로 증가했음이 밝혀졌으며, 이는 전일 대비 1.2% 상승한 수치라고 전했다.
  • 근원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여 시장의 예상과 부합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에 변동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둔화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9월 PPI는 0%의 상승률을 보였다 . 이는 다우존스의 예상치인 0.1%를 하회한 수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1.8%에 그치며 전월(1.9%)보다 약간 낮아졌다. 전문가들이 예상치(1.6%)보다는 높았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 또한 전월 대비 0.2% 오르며 시장의 전망치(0.2%)와 부합했다. PPI는 제조업체가 원자재 등을 사들이거나 운송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격을 집계한 일종의 ‘도매물가’이며 소비자 인플레이션의 풍향계로 여겨진다.

한편 다음 달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 베이비컷(0.25%p 인하)와 동결 중 무엇을 택할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9월 PPI가 인플레 둔화를 나타내면서 베이비컷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현재 패드워치는 Fed의 베이비컷 가능성을 어제(10일)보다 1.2% 높은 84.5%로 보고있다. 동결 가능성은 전일과 비교해 1.2% 하락했다.

#거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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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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