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X 디지털 마켓의 공동 CEO 라이언 살라메가 개 물림 사고로 인한 형 집행 연기를 요청했으나 거부된 것으로 전했다.
- 법원은 살라메의 주장에 진실성을 의심하며, 그가 언론인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것을 의심의 근거로 밝혔다.
- 이번 결정은 투자자들에게 FTX 자회사의 리더십과 관련된 법적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TX 자회사 FTX 디지털 마켓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라이언 살라메(Ryan Salame)가 개 물림 사고로 인한 긴급 수술을 이유로 형 집행일 연기를 재차 요청한 가운데 판사가 그의 요청을 다시금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라이언 살라메가 긴급 치료 및 수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나, 지난달 법정 출두 당시 침을 흘리거나 말을 더듬는 흔적이 없었으며 특히 이후 폭스뉴스 전 앵커 출신 언론인 터커 칼슨(Tucker Carlson)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라며 "이에 법원이 그의 수감 연기 요청의 진실성에 의심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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