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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가상자산 채굴·거래 플랫폼 USI 테크 CEO, 보석 석방 후 도주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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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I 테크호스트 지차 CEO가 증권사기자금세탁 혐의로 보석 후 도주했다고 밝혔다.
  • 그는 50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가택연금 상태였으나, 전자발찌 훼손 후 법원 출두 요청에 불응한 것으로 전했다.
  • 이번 사건은 가상자산 투자위험성을 재조명하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증권사기, 자금세탁 등 4가지 혐의를 받는 가상자산 채굴 및 거래 플랫폼 USI 테크 최고경영자(CEO)인 호스트 지차(Horst Jicha)가 보석 석방 후 도주했다.

그는 50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뉴욕시에서 가택연금 중이었으며, 전자발찌 훼손을 이유로 한 법원의 출두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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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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