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맷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는 이더리움이 "블록체인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아 많은 이들이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더리움은 1700억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이 주로 발행되는 플랫폼으로, 핵심적인 가상자산 애플리케이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더리움 기반 현물 ETF 자금의 유입량이 매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맷 호건(Matt Hogan)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OO)가 1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 내 많은 사람이 이더리움(ETH)을 오래된 기술로 보면서 과소평가 하고 있다"라며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의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같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는 1970년대에 설립된 오래된 기술 회사인 동시에 여전히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회사"라며 "1700억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대부분이 이더리움을 통해 발행된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블랙록의 BUIDL 펀드나 디파이 프로토콜 온도와 같은 주요 토큰화 프로젝트들이 이더리움 기반으로 구축돼 있다"라며 "이런 의미에서 이더리움은 중요한 가상자산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확신할 수 있는 건 매년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유입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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