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드리엔 해리스 NYDFS 국장은 가상자산 기업이 규제기관을 놀라게 하지 않아야 한다고 플로리다 리플 스웰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 해리스는 규제기관이 뉴스 미디어를 통해 알게 되는 대신, 회사 및 법률 대리인과의 공개적 소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그는 가상자산 기업들이 5개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DFS) 국장 아드리엔 해리스(Adrienne Harris)가 플로리다에서 진행중인 리플 스웰(Ripple Swell) 컨퍼런스에 참석해 "가상자산 기업은 규제기관을 놀라게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 리플(XRP) 최고법률책임자(CLO)는 그와의 토론 자리에서 규제기관과의 대화에 있어 업계에 건넬 조언에 대해 물었고, 이에 아드리엔 해리스는 "규제기관은 놀라움을 선호하지 않는다. 규제기관이 뉴스 미디어를 통해 가상자산 산업의 문제점을 알아내는 대신 회사와 법률 대리인과의 공개적인 소통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조언이다. 우리가 문제점에 대해 이미 알고 있다면, 그것은 이미 잘못된 발걸음일 것"이라며 "가상자산 기업들이 나서서 5개년 사업 계획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답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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