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세계 7대 자산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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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며 시총 2조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친가상자산 정책이 비트코인 상승에 대한 주된 요인이라 전했다.
  • 제롬 파월 의장이 비트코인을 금의 경쟁자로 평가하며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인정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시총 2조 달러 돌파

트럼프, 차기 SEC 위원장에 친가상자산 인물 지명

파월 "비트코인, 금 경쟁자산"

비트코인 가격이 5일 오전 11시 38분 경 사상 최초로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1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7.77% 급등한 10만3,328 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한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친 가상자산 정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차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폴 앳킨스를 지명했다.

여기에 제롬 파월 연준(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비트코인은 달러의 경쟁자산이 아닌 금의 경쟁자산"이라며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인정하는 발언을 내놓은 점도 비트코인 상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한 뒤 상승폭을 키우면서 전체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에 비트코인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의 시총(1조7,960억 달러)을 제치고 금,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구글)과 함께 세계 7대 자산에 등극하게 됐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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