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 게이츠는 가상자산의 가치를 부정하며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 게이츠는 가상자산이 사회에 기여하지 않는다며 투자할 가치가 없다고 지적했다.
- 마이크로소프트도 가상자산의 높은 변동성을 이유로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부결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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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lexandros Michailidis / Shutterstock.com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게이츠는 가상자산의 가치를 묻는 질문에 "아무런 가치가 없다(None)"고 답했다. 이어 "높은 IQ를 가진 사람들조차 (가상자산이 가치가 있다고 믿으며)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게이츠는 그동안 가상자산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앞서 레딧에서 진행한 AMA(Ask Me Anything)에서도 "나는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하는 것을 좋아한다. 가상자산은 단 하나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서 "가상자산은 사회에 기여하지 않는다"고 비판한 바 있다.
가상자산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 내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주주 투표에서 '비트코인 투자 전략'에 찬성한 주주는 전체의 0.55%에 불과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 또한 주주 투표에 앞서 가상자산의 높은 변동성을 이유로 "해당 안건을 부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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