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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장기국채 발행 확대 가능성…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에 하방 압력 될수도"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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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재무부의 장기국채 발행 확대가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미국의 광의통화(M2) 확대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촉진하지만, 과도한 증가는 긴축 정책 가능성을 높여 부정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 달러화 강세와 CPI, PCE 지표는 비트코인 가격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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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장기국채 발행을 확대할 경우 비트코인(BTC) 등 위험자산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스콧 베슨트 신임 미국 재무장관 취임으로 미국의 국채 발행 전략은 바뀔 수 있다"라며 "장기 국채 발행이 증가하면 시장금리 상승과 함께 위험자산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에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앞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재임 당시에는 단기 국채 발행이 확대됐고, 이는 장기 국채 발행량 감소로 이어졌다. 장기 채권의 매력이 감소하면서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으로 옮겨갔고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미국의 광의통화(M2) 움직임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M2를 다시 확대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면서도 "M2가 과도하게 증가하면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긴축 정책 가능성도 다시 높아져 비트코인의 전망에도 부정적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통상적으로 M2 증가는 금융 시스템 내 유동성을 높여 투자 가능한 자금을 늘리고, 이는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 보고서는 이밖에도 달러화의 강세는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개인소비지출(PCE) 지표는 비트코인 가격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로 작용하는 만큼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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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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