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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영, 강세 사이클 종료 발언 해명…"전고점 경신에 시간 걸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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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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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비트코인사상최고가를 다시 기록하기까지 6~12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주 대표는 현재의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새로운 유동성이 시장에 유입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의 공매도에 대해 주 대표는 기술적 분석을 통해 포착해야 하며 횡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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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전날 자신의 분석에 대한 해명 입장을 밝혔다. 앞서 주 대표는 "비트코인의 강세 사이클은 끝났다"라며 향후 6~12개월 동안 횡보나 약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19일(현지시각) 주기영 대표는 X를 통해 "(해당 발언 이후 제기된) 몇 가지 반론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라며 "기존 발언은 비트코인이 70% 폭락할 것이라는 뜻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비트코인이 사상최고가(ATH)를 경신하기까지 최소 6~12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의미"라며 "비트코인의 유동성 채널이 증가해 대폭락 가능성은 낮다"라고 전했다.

거시경제 환경을 충분히 고려한 발언이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온체인 활동은 시장 심리를 선행한다고 믿는다"라고 했다. 주 대표는 "만약 거시경제 환경이 실제로 개선됐다면, 이미 새로운 유동성이 시장에 유입됐을 것"이라며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금리가 인하되면, 신규 유동성이 강력한 매수세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다만 현재의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언제 해소될지는 예측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공매도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분석이 맞다면 왜 비트코인을 공매도하지 않느냐는 비판이 나왔기 때문이다. 주대표는 "비트코인은 넓은 범위 내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더 높다"라며 "공매도 기회를 포착하려면 더 깊은 기술적 분석이 필요하다"라고 부연했다.

#유명인사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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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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