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뉴스

[분석] "비트코인, 이번주에 8만 달러 하회할 것"

기사출처
손민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이번 주 8만 달러 밑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10X리서치가 밝혔다.
  • 비트코인의 하락 이유로 예상보다 높은 PCE지표와 1년 인플레이션 기대치 급등을 꼽았다라고 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주며, 가상자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10X 리서치
출처=10X 리서치

이번 주 비트코인(BTC)이 8만 달러를 하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각) 10X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여러 위험 회피성 요인들이 주식시장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이번 주 비트코인은 8만 달러 밑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하락 전망의 주요 원인으로는 경제지표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꼽았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은 지난 3주간 반등했지만, 예상보다 높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지표가 인플레이션 상승을 시사하면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라며 "1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5.0%로 급등하며, 비트코인에 악영향을 끼쳤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약하게 나올 경우 투심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라며 "미국 고용지표가 강하게 발표된다면 연준의 개입이 지연될 수 있어 가상자산 시장의 약세가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트럼프의 관세 시행이 소비자 심리 및 경제지표에 부담을 주는 것으로 평가된다"라며 "지난 주부터 달라진 트럼프의 태도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는 요소"라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점진적인 관세 부과를 암시했으나, 최근 공격적인 관세 부과 태도를 보이며 협상을 통해 관세를 회피할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가 줄어들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3월 ISM 제조업 PMI와 2월 미국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는 내일 23시(KST)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전망
#분석
publisher img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