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은 10% 기본 관세와 각 국별 상호관세를 추가로 부과한다고 밝혔다.
- 중국, 일본, 한국 등에 맞춤형 상호관세를 적용해 투자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미국 주요 주가지수 ETF들이 급락하는 등 시장에 부정적 영향이 미쳤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에 있는 백악관에서 3일부터 모든 국가에 10%의 기본 관세가 적용되며, 여기에 더해 각 국별 맞춤형 상호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우리는 그들(상대 국가)이 우리에게 부과하고 있는 것의 대략 절반 정도를 (관세로) 부과할 것"이라며 "그래서 완전한 상호관세는 아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각 국이 미국에 부과하는 관세와 미국이 이에 대응해 부과할 상호관세를 적은 대형 차트를 보여줬다.
그는 "중국엔 34%, 일본엔 24%, 한국엔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기본관세가 적용되면 중국은 44%, 일본은 34%, 한국은 35%의 관세를 적용받는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 부과 발표에 따라 미국 주요 주가지수에 연동된 ETF들이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SPDR S&P 500 ETF 트러스트*는 2.2%, Invesco QQQ 트러스트는 3% 하락했다.
백악관은 모든 국가에 대해 10%의 기본 관세율을 4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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